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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반려동물도 금수저가 있다는데?

by 감성이야기 2016. 12. 12.

 

작명소에서 이름 짓고 고가의 건강검진까지 받으며

개팔자가 상팔자? 펫 산업의 진화, 매년 성장 2020년에는 5조원 넘을 것으로 전망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을 넘어 섰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반려동물 사이에도 "금수저"가 있다고 합니다.

 

작명소에서 장수운이 있다는 이름을 지어주며, 한우를 간식으로 먹고

외출 후에는 일반 비누가 아닌 유기농 샴푸와 컨디셔너로 씻습니다.

체력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양제도 맞고 고가의 건강검진도 받습니다.

 

"강아지 유치원" 수업료가 약 50만원이라는 뉴스도 나왔는데요.

 

부모의 재력, 사회적 위치 등에 따라 자녀의 계급이 달라진다는 일명 "금수저"

수십억원을 벌어들이는 고양이등의 반려동물도 있습니다. 수억원짜리 강아지 집에서 사는 반려견도 있습니다.

금수저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칼 라거펠드의 반려묘 슈페트◆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의 반려묘 "슈페트"

칼 라거펠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슈페트를 이미지화 하여 비치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캣 시크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7만명이 넘습니다

캐릭터화한 브랜드 몬스터 슈페트가 출시도 되었습니다.

 

칼 라거펠드는 약 1,500억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 슈퍼리치 입니다.

슈페트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복수홀 코르사와 일본 화장품 슈에무라의 모델로 활동

2014년에는 한해 약 47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슈페트만을 위한 집사는 두명

이들은 슈페트의 식사, 감정변화등도 기록하며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패리스 힐튼의 반려견 피터팬◆

패리스 힐튼은 평소 동물 애호가로 불립니다.

패리스 힐튼의 반려견 피터팬, 힐튼은 가방만큼 반려견과도 함께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핸드백도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려견들의 인기 SNS 팔로어는 9만명이 넘습니다.

 

피터팬의 팔로어는 약 3만 6,000명입니다.

힐튼의 반려견들은 한화로 약 3억 6,000만원입니다.

개 전용 쇼파부터, 옷장, 침대까지 구비되어 있는 럭셔리 하우스 입니다.

▲패리스 힐튼 반려견들 하우스

 


포메라니안은 한국에 왔을 때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힐튼의 자산은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슈퍼리치인 힐튼의 반려동물 사랑은 쭈욱 영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