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 소형강아지 Top10

 

반려견과 함께 하게 된 사연들은 정말 많습니다.

우연히 그녀석들과 눈이 마주쳐서~

그리고 자녀들이 조른다거나~

 

외롭다고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이 애기들이

자신의 생활습관과 성격에 잘 맞는지 반드시 알아보세요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15년 입니다.

긴세월을 함께 지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말티즈, 푸들, 시츄, 요크셔테리어 등 많이 선호하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미국 수의사들이 뽑은 반려견 Top10종인데요~

알아가 보겠습니다.

 

10 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

머리부터 내려져오는 비단결 같은 털을 가진 움직이는 보석

 

원산지 : 영국

주의 깊고 지적이며 예민하지만 용감하고 활발한 성격

사회성이 높으며, 털빠짐 보통

유의할 질병으로는 지루성피부염, 구토, 설사, 심장판막증, 심장마비 등

집 지키기에 뛰어납니다.

 

09 허배너스(Havanese) 하바네즈

쿠바 원산의 애완견

 

원산지 : 쿠바

영리하고 쾌활하며, 순종적이고 충직, 보호본능이 강해 아이들을 잘돌봅니다.

사회성이 높으며, 털빠짐 보통

유의할 질병으로는 엉덩이 이형성증, 백내장, 청각장애, 슬개골 탈구, 승모판 부전 등

한때 심부름개와 서커스단의 재롱둥이로 사랑을 받았으나

쿠바의 왕족과 귀족들이 애완견으로 길렀습니다.

 

08 말티즈(Maltese)

'개들의 귀족'이라 불리며 옛날부터 순수 애완견으로 사랑 받았던 개

 

원산지 : 중앙 지중애 연안지역

지적이고 우아하며, 활발하고 발고 쾌활합니다.

작은 몸집에도 용감하며 사람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어리광이 능숙합니다.

사회성이 높으며, 털빠짐 보통

유의할 질병으로는 태양 화상, 피부질환, 심장판막증, 결막염, 각막염, 비만 등

 

07 퍼그(Pug)

눌린 듯한 코와 빛나는 눈을 가진 테디베어 같은 견종

 

원산지 : 중국

애교가 있으며, 지적이고 빠른 이해력과 침착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긋한 성질과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정하며 인내심도 강합니다.

사회성은 보통이며, 털빠짐 보통

유의할 질병으로는 급성 기관지염, 폐렴, 지루성 피부염, 안구탈출, 격막염, 각막염 등

 

06 시츄(Shin Tzu)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 받았던 사자견

시츄는 이렇게 가운데 머리삔 묶은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강아지~

 

원산지 : 티베트

사교적이고 친근하고 영리하며 가끔 고집도 부림~

장난기 가득함~

유의할 질병으로는 외이염, 신장염, 각막염, 결막염, 호흡기질환 등

 

05 파피용(Papillon)

큰 리본 같은 나비모양의 귀를 가진 견종

 

원산지 : 프랑스, 벨기에

활기가 넘치고 명랑하고 쾌활 하지만 다소 소란스럽습니다.

용맹하며, 애교가 많습니다.

유의할 질병으로는 골절, 각막염 등

 

04 보스턴 테리어(Boston Terrier)

아메리칸 젠틀맨

 

원산지 : 미국 보스턴시

영리하고 쾌활한 성질을 하고 있으며 매우 애정이 깊고 활동적입니다.

블도그와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투견으로 만들었으나, 프렌치 블도그와의

교배를 통해 애완용으로 개량 되었습니다.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약함

유의할 질병으로는 백내장, 간질, 심장마비, 심장 판막증 등

 

03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인형 같은 개

 

원산지 : 프랑스, 벨기에

독립심이 강하며 세심하고 친밀하며 명랑합니다.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합니다. 혼자 집을 지키게 해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우아한 털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꼼꼼한 손질이 필요합니다.

유의할 질병으로는 간질 등

 

02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사람을 좋아하는 소형견의 정석!

 

원산지 : 영국

활발하고, 겁이 없으며 애정이 깊고 우호적입니다.

공격성이 없는 전형적인 애완견

천성이 순하고 명랑해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습니다.

유의할 질병으로는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다.

 

01 푸들(Poodle)

프랑스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견

 

원산지 : 프랑스

영리하고 활발하며, 순종적입니다. 지능순위가 높은 애견계의 똘똘이

외모처럼 깜찍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애교를 잘부립니다.

지혜롭고 영리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훈련에 잘 따릅니다.

귓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귓속 털을 정기적으로 뽑아줍니다.

이외에 백내장, 슬개골 탈구 등 유의

 

체격이 작아서 어린아이의 장난으로 푸들은 다칠수 있으며, 혼자있기는 정말 싫어합니다.

집안에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키우지 마세요!!

정말 하루종일 심심해하며 낑낑거립니다.

 

 

모든 애견은 집에 혼자 두지마세요!!

 

나 욕심을 위해 키운다면 강아지도 몹시 스트레스 받을꺼예요!!

어릴 적 첫 반려견이 요크셔테리어 였는데

가족들이 많이 있지만 다들 퇴근시간도 틀리고 낮에는 혼자 많이 있게 했었어요

귀신같이 차의 시동소리만 들어도 가족인지를 구분하고

발자국 소리만으로도 가족인지 구분하고 반갑다고 현관으로 달려나가

미리 꼬리흔들며 저희들을 반겼었죠!!

 

생각해보면 하루종일 혼자 놀다가 가족들이 오면 너무너무

반가워하는 거였습니다.

혼자서 많이 심심하고 외뤄웠으니깐 말이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정말 좋아했어요

유독 사진찍는 걸 엄청 무서워 했구요 ㅠ.ㅠ